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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 단상 &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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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훈련 초성 속담 퀴즈 맞히기 삼성병원 뇌신경 센터에서 개발한 뇌 훈련으로 이런 퀴즈 문제를 만들었다는데, 열 개의 퀴즈 중 세 개를 맞히면 치매는 아니며, 열 개 중 일곱 개 이상을 맞히면 100세까지는 치매 걱정 안 해도 된다네요. 이 뇌 훈련 퀴즈의 효과는 단어를 추론하고 생성해내는 과정을 통해 두뇌의 왼쪽 전두엽을 활성화시킬 수 있답니다. 즉, 몇 번이고 꾸준히 반복하다 보면 반드시 좋아진다는 거지요. 초부득삼(初不得三)이라고 실패하더라도 몇 번이고 재도전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의미인데, 이건 치매라는 병뿐만 아니라 무슨 일이든 꾸준히 노력하면 성공과도 연결되리란 이치와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풀어 보니 왠지 국어능력과도 관계되는 듯... 초성퀴즈에 강한 사람은 한 번에 다 맞힐 수도 있고, 관심이 없었던 사람은 알..
가브리엘 번스타인 - ≪그냥 오는 운은 없다≫ 가브리엘 번스타인은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우주에는 기적의 에너지가 있다≫의 작가이며 오프라 윈프리가 차세대를 이끌어갈 사상가로도 소개했고 '슈퍼소울 100'으로 선정하기도 한 미국의 여류작가입니다. '뉴욕타임스'가 그녀를 새로운 롤 모델로 소개하고, 유튜브는 '유튜브 차세대 비디오 블로거 16인'으로 선정하는 등 전 세계에서 그녀를 극찬하고 있습니다. 25세 때 그녀는 코카인과 알코올 중독자로 원룸 아파트 바닥을 기며 눈물을 쏟았다고 합니다. 더 이상 이렇게 살 순 없다고 마음먹은 그녀는 긍정 확언, 만트라, 감사, 명상 등을 실천하며 제2의 삶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녀는 자신이 그랬듯이 삶의 수렁에 빠진 수천 명의 사람들이 자신과 같은 방법으로 인생을 되찾는 모습을 보고 더 많은 이들에게 ..
사랑이란? 어제 오늘 우연히 보게 된 드라마와 영화에서 '사랑'이라고 정의될 수 있는 믿음이 가는 두 문구를 듣게 되었습니다. 오래 전 나훈아씨가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라고 노래했는데, 사실 '사랑'을 정의하긴 대단히 어렵고, 아마도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리라 생각됩니다. 개인마다 경험이 다르고 지향이 다르고 현실이 다를 거구요. 저 역시 나름대로 '사랑'에 대한 생각을 갖고 있었지만 이 두 영상을 보면서 지금까지 들어오고 내가 생각했던 '사랑'에 대한 정의가 다소 무색해지면서 많은 감동을 받게 된 말이었습니다. 그래서 함께 생각해 보려구요. ▸ 클로저(The Closer) 시즌4-에피15 - 브랜다 : 내 사랑은 너무 적은 것 같은 생각이 들어 - 프리츠 : 난 나와 결혼한 여자가 어떤 사람인지 확실히 알아. ▸..
새벽 출근길 지금까지 살면서 새벽 5시에 운동을 하러 간 적은 수없이 많아도 출근을 하기는 처음입니다. 운동하러 갈 때와는 살짝 다른 긴장감이 느껴지는 건 사실입니다. 혹시 도중에 아파서 쓰러지면? 혹시라도 교통편으로 인해 지각이라도 한다면?... 등이요. 역시 할매 다 됐나 봅니다. ㅎ 구서역까지 오는데,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인형뽑기 가게'가 있더군요. 곧잘 집을 나와 구서역까지 오곤했는데, 이 가게가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영화 인기 덕에 새로 생겼나? ㅎ 정말 인적이 드문데, 가끔 범어사에 무슨 행사가 있을 때면 종점을 서너 역 앞둔 '구서역'에서도 앉을 자리가 없이 이미 선 사람도 많고, '범어사 입구 역'에서 하차하니까 내릴 적에도 엄청 사람들이 많더군요. 오전 근무를 마치고 귀가하는데, 그제..
삼각김밥과 컵라면 삼각김밥을 겁나게 좋아하는데, '청양참치마요'는 첨 봤고, 기어이 사 먹어봤는데 엄청나게 맛있습니다. ㅎ '땡초'라는 게 적당히 매우면 참치, 마요네즈랑 기막히게 궁합이 맞더라구요. 2주간 강사생활하면서 핑곗김에 새벽같이 출근하여 인근 편의점에서 사서 상담실에서 컵라면이랑 같이 아침을 먹고, 수업준비를 시작했지요. 벌써 내일이 마지막 수업이네요. 일을 할 수 있어 좋지만 동무가 다쳐서 땜빵으로 간 거라 동무가 걱정스럽네요.
무화과 무화과를 억쑤로 좋아하여 제주에 살 땐 직접 과수원에 가서 대놓고 먹었습니다. 엊그제 이웃 언니가 양산에서 키운 거라며 무화과를 주셨습니다. 알맞게 익어 무척 맛있네요. 난 뭘로 드리지......
숨은 그림과 틀린 그림 찾기 전 항상 틀린 그림 찾기가 훨씬 더 어렵더라구요. 요즘 책이랑 컴퓨터 정리를 하고 있는데, 버리기 아까운 책은 모두 스캔을 떠 놓고, 앨범째로 있는 음악들은 모두 들어보고 컴퓨터를 좀 가볍게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 1테라 정도 줄였습니다. 스캔을 떠 놓고 보니 지난 시절 아이들과 함께 엎치락뒤치락 뒹굴며 행복했던 때가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네요. 제가 뭐 발도르프교육을 추구하는 건 아니지만 되도록 교과서 없이 재미있게 그리고 살아 있는 것들을 찾고 보고 느끼고 하는 것이 참 좋은 방법 같았고, 아이들 역시 그런 수업을 무척 좋아했던 것 같아요. 암튼! 숨은 그림 찾고, 틀린 그림도 찾아 보세요~~~~ ㅎ
초성퀴즈 전 어렸을 적부터 '국어' 교과가 그렇게 재밌었습니다. 물론 국어 교과 안에는 화법, 작문, 문법, 문학, 독서 등 영역별 편제가 있어서 모두 다 재미있는 건 아니었지만 문학이나 독서 영역에서는 고전문학을 비롯하여 현대문학에서 시(詩), 수필, 소설, 그리고 희곡이나 시나리오까지 공부할 수 있고, 무엇보다 세계문학까지 두루 공부할 수 있어서 무척이나 재미있었습니다. 물론 좋아한다는 것과 잘한다는 건 다릅니다. ㅎ 동영상 제목에는 진정한 한국 사람이면 맞혀야 한다는데, 한번 풀어 보세요~~~~ ㅎ ➜ 워밍업 ➜ 퀴즈 모음 나다움교육 재미쑥쑥! 실력쑥쑥! 나다움교육과 함께 해요♥ www.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