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우연히 보게 된
드라마와 영화에서
'사랑'이라고 정의될 수 있는
믿음이 가는 두 문구를 듣게 되었습니다.
오래 전 나훈아씨가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라고 노래했는데,
사실 '사랑'을 정의하긴 대단히 어렵고,
아마도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리라 생각됩니다.
개인마다 경험이 다르고
지향이 다르고
현실이 다를 거구요.
저 역시 나름대로
'사랑'에 대한 생각을 갖고 있었지만
이 두 영상을 보면서
지금까지 들어오고
내가 생각했던 '사랑'에 대한 정의가
다소 무색해지면서
많은 감동을 받게 된 말이었습니다.
그래서 함께 생각해 보려구요.
▸ 클로저(The Closer) 시즌4-에피15
- 브랜다 : 내 사랑은 너무 적은 것 같은 생각이 들어
- 프리츠 : 난 나와 결혼한 여자가 어떤 사람인지 확실히 알아.
▸ 클리어링(The Clearing)[2004]
- 웨인 : 날 사랑하오?
- 에일린 : 네
- 웨인 : 그럼 난 내게 필요한 모든 것을 다 가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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