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동화 & 동시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화] 김동수 - 감기 걸린 날 [동화] 버려진 개들 '동화'란 것이 분명히 아이 '동'(童) 자를 써서 아이들이 보는 것인데, 살아오면서 가끔 동화나 동시가 아동작가가 아닌 어느 훌륭한 화가나 작가의 그림이나 글보다도 더 우리들의 심금을 울릴 때가 있습니다. 아마 내 연배 동무들은 트리나 폴러스의 '꽃들에게 희망을'이나 쉘 실버스타인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제일 먼저 떠오를 것이라 짐작이 됩니다. 비교적 최근 작품들이라면 '연어'나 '100만 번 산 고양이'가 있겠고, 가장 최근의 작품으로는 '마음을 훔쳐 간 도둑', '강물 저편은 차고 깊다', '괜찮아, 아빠도 쉽진 않더라', '긴긴밤' 등이 있겠네요.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여러 부분에서 많은 유익함을 얻지만 특히 동화와 동시, 동요를 읽고 들으면서 많은 힘을 얻게 됩니다. 정말 감사한 일이지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