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란 것이
분명히 아이 '동'(童) 자를 써서
아이들이 보는 것인데,
살아오면서 가끔
동화나 동시가
아동작가가 아닌
어느 훌륭한 화가나 작가의
그림이나 글보다도
더 우리들의 심금을
울릴 때가 있습니다.
아마 내 연배 동무들은
트리나 폴러스의
'꽃들에게 희망을'이나
쉘 실버스타인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제일 먼저 떠오를 것이라
짐작이 됩니다.
비교적 최근 작품들이라면
'연어'나 '100만 번 산 고양이'가
있겠고,
가장 최근의 작품으로는
'마음을 훔쳐 간 도둑',
'강물 저편은 차고 깊다',
'괜찮아, 아빠도 쉽진 않더라',
'긴긴밤' 등이 있겠네요.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여러 부분에서
많은 유익함을 얻지만
특히
동화와 동시, 동요를
읽고 들으면서
많은 힘을 얻게 됩니다.
정말 감사한 일이지요!


♬ 어린이합창단 - 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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