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항상 틀린 그림 찾기가
훨씬 더 어렵더라구요.
요즘 책이랑 컴퓨터 정리를 하고 있는데,
버리기 아까운 책은
모두 스캔을 떠 놓고,
앨범째로 있는 음악들은 모두 들어보고
컴퓨터를 좀 가볍게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 1테라 정도 줄였습니다.
스캔을 떠 놓고 보니
지난 시절 아이들과 함께 엎치락뒤치락 뒹굴며
행복했던 때가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네요.
제가 뭐 발도르프교육을 추구하는 건 아니지만
되도록 교과서 없이 재미있게 그리고
살아 있는 것들을 찾고 보고 느끼고 하는 것이
참 좋은 방법 같았고,
아이들 역시 그런 수업을 무척 좋아했던 것 같아요.
암튼!
숨은 그림 찾고,
틀린 그림도 찾아 보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