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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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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애 - 사랑의 계절은 가고 정말 발라드의 전형 같은 곡, 이 곡 정말 좋아합니다. ♬ 한경애-1982[힛트곡 모음]-A01. 사랑의 계절은 가고 ▒ 사랑의 계절은 가고 또 다시 오지 않을 그 날 생각하니 두 뺨 위에 눈물이 아름다운 기억을 지워버리려니 나도 몰래 눈물이 사랑의 기쁨은 계절 따라가고 나만 홀로 남았네 계절의 끝에서 다시 불러보는 잊을 수 없는 그 이름 오 나의 사랑이여 다시 돌아올 수 없을까 오 꿈의 계절이여 다시 돌아올 수 없을까 다시 한번 우리 사랑할 수 있다면 아름다이 아름다이 오늘의 슬픔을 엮으리 오 나의 사랑이여 다시 돌아올 수 없을까 오 꿈의 계절이여 다시 돌아올 수 없을까 다시 한번 우리 사랑할 수 있다면 아름다이 아름다이 오늘의 슬픔을 엮으리 오늘의 슬픔을 엮으리
Michael Jackson - Maria '잭슨 파이브' 시절의 마이클 잭슨이 얼마나 얼마나 귀여웠는지 다들 기억나실 겁니다. 외모를 바꾸도록 몰아간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흔들렸던 그의 정체성이 참 마음이 아프네요. 'Maria'은 'Ben'과 함께 정말 내가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 Michael Jackson-1971[Maria/Got To Be There] -A. Maria (You Were The Only One) ▒ Maria Maria, hey~ hey~ Maria Maria, don't you hear me calling, Maria? Maria, girl, you know you were the only one Hey~~ hey~ Maria Maria, don't you miss me a little? Maria, after al..
윤시내 - 나는 19살이에요 영원한 청년 작가 최인호 선생님이 2013년 침샘암으로 별세하셨죠.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지만 일반인들에게 최인호 작가를 최고의 인기작가로 각인시킨 작품은 1972년부터 조선일보에 연재되었던 ≪별들의 고향≫입니다. ≪자유부인≫이래 신문소설로서 최대의 관심을 모아 단행본으로 출간되어 백만 부 이상 판매되어 베스트셀러가 된 이 소설은 이장호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어 그해에 대종상과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감독상을 휩쓸었죠. 아역배우출신의 안인숙씨가 최초의 성인역할로 히어로인인 '경아' 역을 맡았고, 신성일, 백일섭, 윤일봉 등 인기 남우들이 상대역을 맡은 이 영화는 국도극장에서 개봉되어 46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빅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이 영화는 청바지와 통기타로 상징되는 당시 젊은 층들의 감각..
키보이스 - 추억 다들 아시다시피 키보이스는 1960~1970년대에 활동한 한국의 5인조 락밴드입니다. 소위 '그룹사운드'라 하지요. '애드 훠', '코끼리 브라더스'와 더불어 한국 락의 효시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주로 영미 팝 음악의 번안곡을 노래하고 연주했지만 중기인 1960년대 말~1970년대 초를 거치면서 '바닷가의 추억', '해변으로 가요' 등의 주옥과 같은 히트곡들을 남겼습니다. 1960년~1964년경 미8군 무대와 일반무대를 오가면서 활동하기 위해 결성되었습니다. 활동 초기 '한국의 비틀스'라는 별명에서 알 수 있듯이 당시 세계적인 선풍을 일으키던 비틀스의 이미지와 컨셉을 차용해 만들어졌습니다. 유튜브에 채널을 열게 된 동기는 아무리 찾아도 없는 음악을 원음을 가지고 있는 이유로 내가 만들어서 공유하..
Warhorse - I Who Have Nothing '워호스'는 베이시스트 '닉 심퍼'에 의해 1970년 영국에서 결성된 5인조 락 밴드입니다. 닉 심퍼는 딥 퍼플의 존 로드와 함께 1967년 이전엔 아이비 리그로 알려져 있던 'The Flowerpot Men and Their Garden' 락 밴드에서 활동했었습니다. 후에 락 밴드 '새비지'에서 리치 블랙모어와 함께 연주하기도 했죠. Tom Jones의 명곡 'I Who Have Nothing' 이 곡 때문에 이들을 알게 되었는데, 보컬이 살짝 약하고 다소 루즈한 것이 흠이긴 하지만 사운드가 세련됐습니다. 그리고 내가 그들의 곡을 모두 다 들어본 건 아니니까 자세한 평은 하지 못하겠네요. 2005년에 그들의 활동 기사를 보도를 통해 접했는데, 많이 반가웠습니다. ▸ 크레딧 - Peter Parks : ..
Shang Wenjie - Á La Claire Fontaine 이 곡은 존 커랜이 감독하고 나오미 왓츠와 에드워드 노튼, 그리고 리브 슈라이버가 출연한 영화 ≪페인티드 베일≫(2006) 삽입 음악입니다. 1987년 루이 말 감독의 ≪Au Revoir Les Enfants≫ (굿바이 칠드런)에도 삽입되었는데 그건 기억이 가물하네요. OST 앨범이 여러 버전으로 출시됐는진 모르겠으나 내가 구매한 앨범엔 없고, 누가 불렀는지도 몰랐습니다. 한참 뒤에야 샹원지에(Shang Wenjie)라는 중국 가수가 불렀고, 그녀가 중국 '수퍼 걸' 챔피언이자 상하이 푸단대 불문학과 출신의 재원이며 차세대 스타란 걸 알았네요. 죽은 남편 월터를 묻은 뒤 키티가 귀향할 때까지 화면 뒤로 잔잔히 흐르던 곡인데, 노랫말이 참 예쁩니다. 프랑스 민요라고 하는데, 특히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캐나다..
최양숙 - 하얀 까마귀 이 곡은 1966년에 MBC 라디오에서 방영한 한운사 극본, 연출의 8시 연속극 ‘하얀 까마귀’의 주제가입니다. 이 연속극이 곧 영화화되어 그 주제가를 박춘석씨가 작사, 작곡하고 최양숙씨가 불렀습니다. 세월이 흘러 희귀곡처럼 되어버린 이 곡을 동무 덕분에 다시 들어보네요. ♬ VA-1968[하얀 까마귀 OST]-A04. 최양숙 - 하얀 까마귀 ▒ 하얀 까마귀 까마귀는 까만데 하얀 까마귀 백조가 부러워서 하얀 까마귀 외롭지 않을 리가 없을 터인데 혼자서 날아가는 하얀 까마귀 까마귀는 까만데 하얀 까마귀 까욱까욱 울고 가는 하얀 까마귀 너 혼자 날아서 어디로 가니 석양의 네 모습이 쓸쓸하구나 까마귀는 까만데 하얀 까마귀 백조가 부러워서 하얀 까마귀 외롭지 않을 리가 없을 터인데 혼자서 날아가는 하얀 까마귀
Yngwie Malmsteen - Forever One 같은 성향의 곡을 하루종일 들어서인지 하루를 마치고 마감하려고 모든 것을 닫으려 하자마자 불현듯 이 곡이 생각나 지금 꼭 들어야겠기에… 잉베이 말름스틴의 기타야 새삼 거론할 필요가 없고, 보컬 마이클 베스세라, 마~ 직입니다. ▸ 크레딧 - Yngwie Malmsteen : guitar - Mike "The Spike" Terrana : drums - Matts "Thailand" Olausson : keyboards - Michael Vescera : vocals ♬ Yngwie Malmsteen-1994[The Seventh Sign]-04. Forever One ▒ Forever One Now it's so clear what i always feared to walk that lonely r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