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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ng Wenjie - Á La Claire Fontaine 이 곡은 존 커랜이 감독하고 나오미 왓츠와 에드워드 노튼, 그리고 리브 슈라이버가 출연한 영화 ≪페인티드 베일≫(2006) 삽입 음악입니다. 1987년 루이 말 감독의 ≪Au Revoir Les Enfants≫ (굿바이 칠드런)에도 삽입되었는데 그건 기억이 가물하네요. OST 앨범이 여러 버전으로 출시됐는진 모르겠으나 내가 구매한 앨범엔 없고, 누가 불렀는지도 몰랐습니다. 한참 뒤에야 샹원지에(Shang Wenjie)라는 중국 가수가 불렀고, 그녀가 중국 '수퍼 걸' 챔피언이자 상하이 푸단대 불문학과 출신의 재원이며 차세대 스타란 걸 알았네요. 죽은 남편 월터를 묻은 뒤 키티가 귀향할 때까지 화면 뒤로 잔잔히 흐르던 곡인데, 노랫말이 참 예쁩니다. 프랑스 민요라고 하는데, 특히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캐나다..
최양숙 - 하얀 까마귀 이 곡은 1966년에 MBC 라디오에서 방영한 한운사 극본, 연출의 8시 연속극 ‘하얀 까마귀’의 주제가입니다. 이 연속극이 곧 영화화되어 그 주제가를 박춘석씨가 작사, 작곡하고 최양숙씨가 불렀습니다. 세월이 흘러 희귀곡처럼 되어버린 이 곡을 동무 덕분에 다시 들어보네요. ♬ VA-1968[하얀 까마귀 OST]-A04. 최양숙 - 하얀 까마귀 ▒ 하얀 까마귀 까마귀는 까만데 하얀 까마귀 백조가 부러워서 하얀 까마귀 외롭지 않을 리가 없을 터인데 혼자서 날아가는 하얀 까마귀 까마귀는 까만데 하얀 까마귀 까욱까욱 울고 가는 하얀 까마귀 너 혼자 날아서 어디로 가니 석양의 네 모습이 쓸쓸하구나 까마귀는 까만데 하얀 까마귀 백조가 부러워서 하얀 까마귀 외롭지 않을 리가 없을 터인데 혼자서 날아가는 하얀 까마귀
할매 충무김밥집 충무김밥 원조라고는 하는데 글쎄요… ㅎ 동네 동무 두 명이 같이 가재서 저녁 먹고 왔습니다. 와우~ 라면을 얼마 만에 먹어 보는지... ♬ Amaury Vassili - Amapola
새로 적용되는 코로나19 정책 이번엔 그림으로 아주 쉽게 배포되었네요. 다들 함께 노력해야 하니 꼼꼼하게 잘 읽어 보고 정부 시책에 따라야겠습니다. ♬ Alexander Sheykin - Tombe La Neige
미세스 쿡 오전에 미세스 쿡에 갔습니다. 여러 가지 참 맛나는 반찬들이 있었지만 아무래도 가려야 할 건 가려야 해서... 구경도 하고 선별하여 몇 가지 사왔습니다. 아! 중부전선에 쳐들어온 적들을 어찌 물리쳐야 할지... ♬ Alex Fox - Viva Esta Vida
온천천 오리 오리가 발라당 뒤집어서 물에 들어갑니다. 아마도 먹을 걸 찾나 봅니다. 너무너무 귀여웠습니다. ♬ The Champs - Tequila
Yngwie Malmsteen - Forever One 같은 성향의 곡을 하루종일 들어서인지 하루를 마치고 마감하려고 모든 것을 닫으려 하자마자 불현듯 이 곡이 생각나 지금 꼭 들어야겠기에… 잉베이 말름스틴의 기타야 새삼 거론할 필요가 없고, 보컬 마이클 베스세라, 마~ 직입니다. ▸ 크레딧 - Yngwie Malmsteen : guitar - Mike "The Spike" Terrana : drums - Matts "Thailand" Olausson : keyboards - Michael Vescera : vocals ♬ Yngwie Malmsteen-1994[The Seventh Sign]-04. Forever One ▒ Forever One Now it's so clear what i always feared to walk that lonely road..
Royal Hunt - Follow Me 'Royal Hunt'는 1989년 덴마크에서 André Andersen(G/K)에 의해 결성된 5인조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입니다. 안드레 앤더슨은 클래식 락의 기본 가치와 진보적이고 현대적인 음악적 요소를 결합한 음악을 추구하기 위해 밴드를 결성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로얄 헌트는 진보적이고 교향악적인 감각으로 멜로디 음악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며, 그들은 주로 일본과 유럽에서 그들의 클래식 앨범들을 선보입니다. 이들은 특히 보컬이 자주 교체되곤 했는데, John West, Mark Boals, DC Cooper 등이 탈퇴와 재영입을 반복하곤 했죠. 이 앨범은 전 트랙을 안드레 앤더슨이 작곡했으며, 보컬 존 웨스턴의 보컬 데뷔 스튜디오 앨범인데, 존 웨스턴의 보컬이 마~ 소름끼치도록 멋집니다. ▸ 크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