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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 단상 & 나들이

찜질방 맥반석 계란처럼 굽기

 

 

 

 

 

맥반석 냄비를 꺼낸 김에

계란을 구우려고 했더니

옛 기억이 희미하니...

계란이 터졌던 기억이 나서

밥솥에 계란을 굽기로 했습니다.

 

 

밥솥이 워~낙 작아서

적은 수를 구울 수 있다는 것 외엔

뭐 별다른 단점은 없었습니다.

 

 

계란을 깨끗이 씻어서

밥솥에 넣으니

13개~15개까지 넣어지더군요.

 

 

굵은 소금이 없어서 가는 소금을 넣고,

종이컵 한 컵 분량의 물도 넣고,

깨어지지 말라고 식초도 한 숟갈 넣었죠.

 

찜기능이 있는 밥솥은 그렇게 하면 되는데,

전 전에 해 본 경험이 있어서

그냥 취사기능을 사용했습니다.

 

 

부드럽고 간이 적당한 것이 맛이 좋았지만

대체 식초는 왜 넣은 거야?
식초 넣었는데 왜 니네들은 깨지는 거야? ㅎ

 

 

깨어지지 않는 방법을 알아내어

재도전 해 봐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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