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아이를 태울 시발점에 와 있습니다.
동틀 무렵인데,
황혼녘에도 이런 주황색의 하늘을
본 적이 없는 것 같아
많이 이뻤고 황홀했습니다.
제 찍사 실력상
제 감성이 전해질 순 없겠지만... ㅎ
암튼!
가슴 설레도록 황홀한 색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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