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기의 'Santana'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낯설지 않게 들을 만합니다.
라틴 분위기 많이 나고,
멤버 구성도 산타나만 빠졌지
멤버 모두 예전 산타나 출신 멤버들입니다.
그래서인지 산타나의 'Jingo'도 수록돼 있네요.
건반과 기타의 Gregg Rolie와 Neal Schon은
'Journey' 출신이기도 하지만
모두 산타나를 거쳤던 사람들이기도 합니다.
드럼과 베이스의 Michael Shrive와
Alphonso Johnson같은 사람들의 연주는 말할 것도 없고,
라틴 계통이라 그런지 드러머도
세 명씩이나 됩니다.
콩가랑 팀발레 주자도 있습니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몰라도
전문 보컬이 없는데도 멤버가 여섯 명씩이나 되는 것 보면
라틴 락 밴드 특유의 '~패' 분위기의 아우라가 느껴지고,
연주도 들을 만합니다.
프로젝트 밴드인지 잘 모르겠는데,
이 앨범 외에는 다른 앨범을 찾을 수가 없네요.
1999년도에 서울음반에서 라이센스 됐었는데,
이 앨범 이후로 감감무소식인 것 같습니다.
'Baila Mi Cha-Cha'를 제일 좋아하고,
'Giong Home', 'A Million Miles Away',
'Szabo'를 추천합니다.
🎧 Abraxas Pool-1997[Abraxas Pool]-03. Baila Mi Cha-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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