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이름은 내 맘대로이고
언니가 가르쳐 준 겁니다.
좋아하는 청경채랑 버섯을 두고
무얼 해 먹을까 하다가
언니가 가르쳐 준 대로 해봤어요.
처음 마늘을 볶을 때
팬을 적은 것으로 마련해서
청경채랑 버섯 넣을 때
팬을 큰 걸로 교체했어요. ㅎ
오이스터 소스로만 간을 했고,
감자전분을 넣었어요.
중국요리에서 흔히 본 거예요.
오이스터 소스를 종종 사용하는데,
항상 많이 넣어서 곤란했다가
오늘은 적당히 넣었더니
심심하지 않은 정도의 간이 딱 맞았고,
전분은 조금 많이 풀었다는 생각입니다.
내가 만들었고,
처음 만들어 봤지만
꽤 맛있었어요.
♬ Les Reed - The Last Wal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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