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갓길에 빵을 샀습니다.
빵을 자주 사 먹는 건 아니라서
마침 이흥용 명장의 베이커리가 있어서
구경도 하고 몇 가지를 샀습니다.
쿠키류, 전통차, 케이크, 샌위치,
식빵, 도너츠, 고로케 등
와우~ 정말 많은 종류들이
먹음직스럽게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전 흑임자먹물 전병을 샀는데,
좀 전에 커피와 함께 먹어 보니
약간 달았습니다.
제가 신 것도 별로 안 좋아해서
겉절이를 할 때도
식초를 약간만 넣는 편인데,
귤은 먹기 힘들지만
천혜향은 참 맛있습니다.
♬ Vangelis - La Petite Fille De La 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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