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13) 썸네일형 리스트형 Deep Purple - Fools 음악 죽음입니다! 라인-업 미쳤습니다! ▸ 크레딧 – Ritchie Blackmore : (electric/ lead) guitar – Roger Glover : bass – Ian Paice : drums – Jon Lord : keyboards – Ian Gillan : (lead) vocals ♬ Deep Purple-1971[Fireball]-B02. Fools ※ 씽크로율 살짝 안 맞지만… ▒ Fools (I'm crying) (I'm dying) I can see what's wrong with me It's in my head I can see what's gonna be As I lie in my bed Man is not my brotherhood I am of the dead I die.. Leonard Cohen - Avalanche 비님이 내리시면 내리신다고 눈님이 내리시면 또 내리신다고... 날씨에 의해서도 사람들은 가끔 좋아하던 음악을 떠올리곤 하죠. 물론 내 고향 부산은 쌓여서 눈싸움할 정도의 눈은 제 평생 두어 번 정도 내린 듯합니다. 오늘 아침엔 왠지 눈이 내릴 듯한 하늘이었어요. 물론, 완전히 제 느낌이었죠. ㅎㅎ 언니를 만나고 함께 걷고... 정말 좋았어요. 집에 와서 내일을 위해 빨래, 청소... 모든 집안일을 끝낸 후 문득 이 곡이 생각났답니다. ♬ Leonard Cohen-1971[Songs Of Love and Hate]-A01. Avalanche ▒ Avalanche I stepped into an avalanche It covered up my soul When I am not this hunchback th.. Jeff Buckley - Hallelujah 이 곡 'Hallelujah'는 레너드 코언이나 포파 처비, 레드 핫 칠리 파이퍼스 등의 노래로 자주 듣지만 제프 버클리 노래로는 정말 정말 오랜만에 듣습니다. 나이 드니까 슬플 일이 있는 책이나 영화, 음악들은 원천 봉쇄하고 안 듣게 됩니다. 나이 드니 눈물이 왜 이렇게 싼지 모르겠습니다. 이 곡을 잘 들어보시면 곡이 시작되기 전에 하늘이 무너질 듯한 그의 한숨 소리가 들립니다. 참으로 묘~한 음(音)입니다. 뭔가를 전하려는 듯하지만 나 같은 범인(凡人)이사 어찌 알겠습니까… 다만 참 아까운 뮤지션이 일찍 가버렸다는 사실이 그의 한숨 소리와 함께 정말 안타깝습니다. ※ 노래의 주인공인 '다윗'은 국왕이자 당대 최고의 시인이었고, 누가 보아도 신의 은총과 사랑을 넘치게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Wilson Phillips - Hotel California Chynna Phillips, Carnie Wilson, Wendy Wilson의 3인조 여성 팝 보컬 그룹 'Wilson Phillips'는 그들 이전에 유명세를 떨쳤던 부모의 영향으로 데뷔 이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그들 자신의 힘으로 두 장의 US 넘버원 싱글 'Hold On', 'Release Me'와 탑 10 앨범으로 큰 성공을 거두며 화려하게 팝계에 진출한 트리오입니다. 'Beach Boys'의 리더였던 Brian Wilson의 딸인 웬디 윌슨과 카니 윌슨, 'Mamas & the Papas'의 John Phillips와 Michelle Phillips의 딸인 차이나 필립스는 어릴 적부터 함께 노래하며 음악 활동에 대한 동경을 키워왔고, 20대 초반에 'Wilson Philips'라는 그룹.. TV 겸용 모니터 생각해 보니 모니터가 꽤 오래되었네요. 액정이 나가는 바람에 맘 먹고 잘 알아본 뒤에 삼성전자 43인치 스마트모니터로 구매했습니다. 전 이제 퇴직도 한 터라 기껏 해봤자 봉사활동 한글뿐, 제게 중요한 건 영화 보기와 음악 듣는 것이라 이왕이면... 싶어서 43인치로 했답니다. 요즘은 어찌나 슬림하게 나오는지 받아 보고 이게 43인치 맞나? 싶더군요. 하필 일본 야쿠자 방송 보다가 43인치 실감이 안 나서 물컵 옆에 살짝 놓고 영화 보면서 또 한 번 찍어 봤습니다. Peter Frampton - Float Peter Frampton은 1950년 영국 켄트의 Beckenham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Humble Pie'에 가입해 락계에 스타트를 끊었고, 1971년에 Humble Pie를 떠나 A&M과 계약하고 솔로로 전향하여 음악계에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그의 솔로 데뷔 앨범 ≪Wind Of Change≫의 홍보 차 가진 공연에서는 J. Geils Band가 헤드라이너로 등장해 주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수려한 용모로 인해 여성 팬들에게 특히 인기를 얻은 그는 1974년 앨범 ≪Something's Happening≫으로 미국 히트 차트 30위 안에 진입하는 데 성공하고, 1976년에 그 유명한 라이브앨범 ≪Frampton Comes Alive≫로 인해 슈퍼스타의 대열에 합류합니다. 그러나 이 앨범 이후.. Neal Schon-2001[Voice] 평소에 장르를 불문하고 보컬이 있는 곡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많은 스탠다드 팝 넘버를 냉대하는 제게 닐 숀이 2001년에 발표한 앨범 ≪Voices≫는 그의 기타 연주로 들려주는 앨범으로 음악마저 편식하는 제겐 참 좋은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작곡가이자 기타리스트인 닐 숀은 내가 정말 정말 좋아하는 락 밴드 중 하나인 'Santana'에 리듬 기타리스트로 데뷔했고, 'Hardline'의 멤버였으며, 또한 후에는 'Journey'와 'Bad English'를 결성했습니다. 딜레이가 핵을 이루는 고출력 기타 사운드를 바탕으로 순간적으로 격하게 몰아붙이는 큰 스케일의 남성미 넘치는 솔로잉과 입체적 원근감의 음향이 트레드마크인 그는 테크닉과 감성 모든 면에서 훌륭한 기타리스트입니다. 01. Caruso.. 장현 - 미련 2008년 폐암으로 세상을 떠난 장현씨는 한 나이트 클럽에서 음악을 하던 중 신중현씨에게 발탁되어 1970년 신중현의 창작곡인 '기다리겠소'로 데뷔하여 '미련', '마른 잎', '석양' 등을 발표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 곡은 1972년 10월 '더 맨'의 첫 독집 앨범 ≪장현 and The Men≫에 수록된 곡으로, 석양을 배경으로 한 앨범 재킷과 어울리는 장현의 히트곡 '석양'을 타이틀곡으로 하여 발표되었습니다. 당시 장현은 신중현 사단에서 가장 인기 있는 남성 가수로, 1975년에 활동이 금지된 이후에도 베스트 앨범을 양산할 만큼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았습니다. 그래서 장현의 인지도를 이용한 음반사의 판매전략이었을 뿐 당시 더 맨의 리드보컬은 한국 블루스 보컬의 선구자였던 박광수씨였습니다...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