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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Rock

Peter Frampton - Float

 

 

 

 

 

 

 

 

 

 

Peter Frampton은 1950년
영국 켄트의 Beckenham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Humble Pie'에 가입해

락계에 스타트를 끊었고,

1971년에 Humble Pie를 떠나

A&M과 계약하고 솔로로 전향하여

음악계에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그의 솔로 데뷔 앨범 ≪Wind Of Change≫의

홍보 차 가진 공연에서는

J. Geils Band가 헤드라이너로 등장해

주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수려한 용모로 인해

여성 팬들에게 특히 인기를 얻은 그는

1974년 앨범 ≪Something's Happening≫으로

미국 히트 차트 30위 안에 진입하는 데 성공하고,

1976년에 그 유명한 라이브앨범

≪Frampton Comes Alive≫로 인해

슈퍼스타의 대열에 합류합니다.

 

그러나 이 앨범 이후 그는

별다른 성공을 거두지 못해

그 실망감으로 알코올 중독에 빠져

오랫동안 어두운 생활을 하다가

1990년대 초반에 다시 음악계에 등장해

앨범을 발표했으나

예전과 같은 인기를 얻지는 못합니다.

 

그는 데뷔 당시에는 블루스와 소울 계열의

기타리스트로 모습을 보였으나

1970년대 중반 솔로 앨범을 공개하며

팝적인 센스와 하드 락,

그리고 블루스 등이 결합된 형태의

연주로 자신의 스타일을 바꿉니다.

 

그의 최전성기라면

1976년 앨범 ≪Frampton Comes Alive≫를

발표할 당시인데,

이즈음의 그는 토크박스를 주 무기로

멜로디컬한 프레이즈를 전개합니다.

 

테크닉보다는 멜로딕 애드립이 주를 이루는

그의 스타일은 이후에도 계속되어

일부 평론가들은 그의 솔로잉이

너무 팝적이라는 비판을 하기도 합니다.

 

최근의 그는

블루스 기타 등에 심취해 있다고 하는데,

이 곡 'Float'는

마티 프리드먼의 'Night' 다음으로

내가 좋아하는 고운 기타연주곡입니다.

 

 

피터 프램튼도 나이를 비껴가진 못하셨네요.

꽃미남으로 그렇게 뭇 여성들을 애태우시더니...

세월 앞에 장사 있나요.

그래도 그는 그의 기타가 영원히 함께 할 것이니

그거 참 부럽습니다!

 

 

 

▸ 사용장비 : Gibson Les Paul

 

▸ 크레딧

 

- Peter Frampton : (acoustic) guitar

– John Regan : bass

- Shawn Fichter : drums/ cymbal

– Gordon Kennedy : guitar

 

 

 

 

 

♪  Peter Frampton-2006[Fingerprints]-04. Fl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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