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장르를 불문하고
보컬이 있는 곡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많은 스탠다드 팝 넘버를 냉대하는 제게
닐 숀이 2001년에 발표한 앨범 ≪Voices≫는
그의 기타 연주로 들려주는 앨범으로
음악마저 편식하는 제겐 참 좋은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작곡가이자 기타리스트인 닐 숀은
내가 정말 정말 좋아하는
락 밴드 중 하나인 'Santana'에
리듬 기타리스트로 데뷔했고,
'Hardline'의 멤버였으며,
또한 후에는 'Journey'와
'Bad English'를 결성했습니다.
딜레이가 핵을 이루는
고출력 기타 사운드를 바탕으로
순간적으로 격하게 몰아붙이는
큰 스케일의 남성미 넘치는 솔로잉과
입체적 원근감의 음향이 트레드마크인 그는
테크닉과 감성 모든 면에서
훌륭한 기타리스트입니다.
01. Caruso
04. Killing Me Softly
09. My Heart Will Go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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