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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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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 고구마로 점심 맥반석 냄비를 꺼낸 김에 오늘도 고구마를 구웠습니다. 점심 때 먹으려구요. 계속 해남 꿀고구마를 구매하는데, 어째 이번엔 맛이 별로?...
한맥 (한치 + 맥주) ㅎ 한 두어 주간의 일상을 공유해 보며 이제 맥반석 깨끗이 씻어서 맥반석 버터 한치구이랑 맥주 한 잔 하면서 영화 한 편 보려고 합니다. 나이 드니 마음 아프게 하는 영화는 참 보기가 망설여지더군요. 제가 이제 정말 나이 들었구나 싶습니다. 평온한 오후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찜질방 맥반석 계란처럼 굽기 맥반석 냄비를 꺼낸 김에 계란을 구우려고 했더니 옛 기억이 희미하니... 계란이 터졌던 기억이 나서 밥솥에 계란을 굽기로 했습니다. 밥솥이 워~낙 작아서 적은 수를 구울 수 있다는 것 외엔 뭐 별다른 단점은 없었습니다. 계란을 깨끗이 씻어서 밥솥에 넣으니 13개~15개까지 넣어지더군요. 굵은 소금이 없어서 가는 소금을 넣고, 종이컵 한 컵 분량의 물도 넣고, 깨어지지 말라고 식초도 한 숟갈 넣었죠. 찜기능이 있는 밥솥은 그렇게 하면 되는데, 전 전에 해 본 경험이 있어서 그냥 취사기능을 사용했습니다. 부드럽고 간이 적당한 것이 맛이 좋았지만 대체 식초는 왜 넣은 거야? 식초 넣었는데 왜 니네들은 깨지는 거야? ㅎ 깨어지지 않는 방법을 알아내어 재도전 해 봐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