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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 단상 & 나들이

시래기국

 

 

 

 

점심때 '국을 뭘로 할까?' 하고 있는데

형부가 농장 다녀오시는 길에

시래기를 가져다 주셨습니다.

 

별 레시피 없이

마늘, 소금, 국간장을 조금 넣고

들깨가루를 넣어 끓였습니다.

 

 

궁채, 고추, 무, 깻잎, 마늘 장아찌와

배추김치에 동치미를 곁들여

점심을 맛나게 먹었습니다.

 

 

건궁채로 궁채 장아찌를 담궜더니

장아찌는 처음 담궈봤더니

맛이 영~ 별로라서

다음엔 궁채를 나물로 무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