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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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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수 '나뭇잎 편지' 2021년 겨울 이철수 선생님의 '나뭇잎 편지'입니다. 아주 가끔 정치 이야기하시는 것은 서로가 생각이 달라 옮기지 않습니다. 대학 시절 서예를 배우다가 연애가 더 좋아 서예는 때려치고, 근래에 캘라그라피를 배우고 나니 선생님의 글씨체가 정말 이뿌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 이철수의 집 이철수의 집 이철수의집 홈페이지 저작권 안내 이철수의집 홈페이지 내 저작물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이철수의집 홈페이지(이하 ‘홈페이지’라 함)에는 이철수에서 저작권을 갖고 있는 텍스트, www.mokpan.com
[동요] 겨울밤 갑자기 겨울에 듣는 노래가 어떤 게 있지? 하다가 이 동요가 젤 먼저 떠올랐습니다. ㅎ 겨울밤, 화로, 군밤, 할머니... 그리운 단어입니다. ♬ 겨울밤 ▒ 겨울밤 부엉 부엉새가 우는 밤 부엉 춥다고서 우는데 우리들은 할머니 곁에 모두 옹기종기 앉아서 옛날 이야기를 듣지요 붕붕 가랑잎이 우는 밤 붕붕 춥다고서 우는데 우리들은 화롯가에서 모두 올망졸망 모여서 호호 밤을 구워 먹지요
[가요] 김재희 - 애증의 강 이 세상에 와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필부(匹夫)였던 인연이 그 이어짐을 다 하던 날 낯선 땅에서 듣게 된 노래입니다. 노랫말 구구절절이 내 이야기 같아 이때부터 아마도 7080 이후로 소위 말하는 '우리 가요'에 귀 기울이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이 곡은 원래 김남화씨가 1987년에 '애증의 강'이란 곡명으로 발표했고, 1990년에 '김남화'씨가 '김재희'로 이름을 바꾸어 활동하면서 곡명도 '사랑과 미움이 머물 때'로 바꾸어 큰 인기를 얻었던 곡입니다. 김재희씨의 허스키한 음색의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곡입니다. ♬ 김남화-1987[1집]-B01. 애증의 강 ♬ 김재희-1990[김재희]-B01. 사랑과 미움이 머물 때 ▤ 애증의 강 어제는 바람 찬 강변을 나 홀로 걸었소 길 잃은 사슴처럼 저 강만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