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불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꼬막무침 새벽 운동을 마치고 돌아와서 바로 꼬막 무침을 했습니다. 해캄을 하려면 아무래도 시간이 좀 걸려서요. 난 육·어류를 전혀 먹지 못하는데, 해산물은 엄청 좋아합니다. 그것도 익힌 것만이지만요. 꼬막이 너무 잘아서 잘못 샀나 싶었지만 막상 데치고 나니까 그리 작지 않고 양은 많네요. 아예 못 먹는 음식도 많지만 간이 맞지 않아 안 먹는 것도 많아서 내가 좋아하는 건 내가 만들어야 하는 게 다소 불편할 때도 있지만 내가 좋아하는 재료들만으로 만들어 먹고 나면 맛이 있든 없든 행복합니다. ♬ Creedence Clearwater Revival - Susie Q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