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학

(3)
조카의 캐나다 국가 부르기 조카가 대학시절 성가대에서 노래 부르는 모습만 본 저는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는 그녀를 보고 너무나도 놀래버렸죠. 내가 듣기엔 정말 노래를 잘했거든요. 키가 170cm가 넘고 피부도 정말 좋고 얼굴도 그럭저럭 잘 생긴 조카는 한국에만 들어오면 길거리 캐스팅을 당하기 일쑤였습니다. 언제던가? 딱 한 번 실제로 거리 캐스팅에 응한 적이 있는데, 조카는 가수가 되고 싶었는데 엔트테이먼트 요구는 연기자였습니다. 연기라면 학창 시절 연극에도 겸연쩍어 소름돋아 하던 조카라 단 한 번의 그 제의가 물거품이 되었죠. 사범대학 시절 온타리오 주 대표로 나가 캐나다 국가를 부른 모습입니다. 제 생각대로 노래를 잘하긴 잘했나 봅니다. 어느덧 1남 1녀의 어머니가 되어 제가 경탄할 만큼 육아를 잘 해 내는 그녀, 그녀를 많이 ..
이철수 '나뭇잎 편지' 2021년 겨울 이철수 선생님의 '나뭇잎 편지'입니다. 아주 가끔 정치 이야기하시는 것은 서로가 생각이 달라 옮기지 않습니다. 대학 시절 서예를 배우다가 연애가 더 좋아 서예는 때려치고, 근래에 캘라그라피를 배우고 나니 선생님의 글씨체가 정말 이뿌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 이철수의 집 이철수의 집 이철수의집 홈페이지 저작권 안내 이철수의집 홈페이지 내 저작물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이철수의집 홈페이지(이하 ‘홈페이지’라 함)에는 이철수에서 저작권을 갖고 있는 텍스트, www.mokpan.com
조덕배 -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대학 입학하여 몇 개월이 흐른 후 내가 좋아하는 아이, 나를 좋아하는 아이가 선명해지면서 갖가지 설익은 가슴앓이를 경험하고... 그때가 생각나는 노래입니다. ♬ 조덕배-1989[5집: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B01. ▤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다가가면 뒤돌아 뛰어가고 쳐다보면 하늘만 바라보고 내 맘을 모르는지 알면서 그러는지 시간만 자꾸자꾸 흘러가네 스쳐가듯 내 곁을 지나가도 돌아서서 모른 척하려 해도 내 마음에 강물처럼 흘러가는 그대는 무지갠가 뛰어갈 텐데 훨훨 날아갈 텐데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아이처럼 뛰어가지 않아도 나비 따라 떠나가지 않아도 그렇게 오래오래 그대 곁에 남아서 강물처럼 그대 곁에 흐르리 뛰어갈 텐데 날아갈 텐데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뛰어갈 텐데 날아갈 텐데 그대 내 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