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lio - Gangsta's Paradise

 

 

 

 

 

 

 

 

 

 

이 곡은

미국의 래퍼 쿨리오의 두 번째 정규 앨범

≪Gangsta's Paradise≫에 실린

힙합 장르의 갱스터 랩 곡입니다.

 

스티비 원더의 노래

'Pastime Paradise'를

샘플링하여 제작되었고,

존 N. 스미스가 감독하고

내가 좋아하는 조지 던자와

미셸 파이퍼가 출연한 영화

≪Dangerous Minds≫(1995)의

OST로도 사용되었죠.

 

 

1995년 발매된 이후

빌보드 연말 차트 1위를 하는

빅히트를 기록했고,

'쿨리오' 하면 떠오르는

쿨리오의 대표곡으로 통합니다.

 

 

흑인 빈민가의 현실과 절망을

욕설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미려한 노랫말을 통해

직설적으로 묘사한 곡입니다.

 

이 곡의 사실상의 원곡인

'Pastime Paradise' 또한

제목부터가 '오락 천국'인데다가

사회비판적 노랫말을 가진

노래라는 점에서

두 곡의 방향성이

비슷한 편이라 합니다.

 

 

제작 당시 쿨리오 측이

샘플링을 의뢰하면서

처음 제출한 노랫말에

욕설이 많이 들어갔기 때문에

스티비 원더 측에서 불허했으나

이후 쿨리오 측에서 욕설을 전부 제거한

노랫말을 다시 제출하여

겨우 허락을 얻어 냈고,

결과적으로 쿨리오 노래 중

욕설이 아예 들어가지 않은

몇 안 되는 곡이 되었다고 하네요.

 

 

종합적인 평가는

'힙합 역사상 가장 크게 성공한

곡 중 하나'이며,

특히 당시 유행하던 갱스터 랩,

힙합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욕설이 전혀 들어가지 않았으며,

그럼에도 빈민가의 현실을

가감 없이 고발하는

컨셔스 랩에 가까운 노랫말이

대중들의 심금을 울려

1990년대를 통틀어서

가장 크게 성공한 것은 물론,

힙합 음악 역사상에서도

가장 크게 성공한

싱글로 꼽히게 되었습니다.

 

 

흥행으로만 보자면

1995년 빌보드 연말 차트 1위를 기록하여

갱스터 랩 및 힙합 음악 역사상

최초로 빌보드 연말 차트 1위에

등극하였다는 업적을 세웠을 정도로

크게 성공했으며,

그런 만큼 힙합 흥행 1위를 논할 때에

그 1위 자리에도 자주 꼽힐 정도로

인지도 또한 높다고 합니다.

 

영화 《위험한 아이들》의

OST로서 작곡되었으며,

이로 인해 뮤직비디오에

영화의 주인공 역의 배우

미셸 파이퍼가 등장합니다.

 

 

노래 자체가

임팩트가 크기도 하고,

노래의 명성과

가사의 깊은 의미를 제외하고도

마지막의 찬송가 풍 후렴구 때문에

인터넷 밈으로서

간간이 생명을 유지하고 있어서

이 곡은 2020년대에 들어서도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1990년대의 곡 중

하나인 상태라고 하네요.

 

 

빌보드 핫100에서 3주간 1위,

그래미상 올해의 레코드상,

그래미상 최우수 랩 솔로 퍼포먼스상,

M-TV 무비 어워드

영화 속 최고의 노래상 수상

 

 

 

– Larry Sanders/ Trinna Simmons : background vocals

– Larry Sanders : featuring

 

 

 

 

 

 

♬   Coolio-1995[Gangsta's Paradise]-03. Gangsta's Parad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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