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3) 썸네일형 리스트형 Royal Hunt - Follow Me 'Royal Hunt'는 1989년 덴마크에서 André Andersen(G/K)에 의해 결성된 5인조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입니다. 안드레 앤더슨은 클래식 락의 기본 가치와 진보적이고 현대적인 음악적 요소를 결합한 음악을 추구하기 위해 밴드를 결성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로얄 헌트는 진보적이고 교향악적인 감각으로 멜로디 음악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며, 그들은 주로 일본과 유럽에서 그들의 클래식 앨범들을 선보입니다. 이들은 특히 보컬이 자주 교체되곤 했는데, John West, Mark Boals, DC Cooper 등이 탈퇴와 재영입을 반복하곤 했죠. 이 앨범은 전 트랙을 안드레 앤더슨이 작곡했으며, 보컬 존 웨스턴의 보컬 데뷔 스튜디오 앨범인데, 존 웨스턴의 보컬이 마~ 소름끼치도록 멋집니다. ▸ 크레.. Wolf Hoffmann-1997[Classical] 1971년 보컬 우도 더크스쉐인더에 의해 독일에서 결성되어 활동을 시작한 헤비메탈 밴드 'Accept'의 놀라운 기타리스트로서 클래식에 조예와 관심이 깊었던 볼프 호프만의 1997년 앨범 ≪Classical≫은 솔로 클래시컬 기타 연주 앨범입니다. 이 앨범에는 총 열한 트랙이 수록되어 있는데,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 비제의 '하바네라', 그리그의 페르퀸트 조곡 중 '솔베이지의 노래' 등 비교적 대중들의 귀에 익은 편안한 곡들로 저마다 개성 있게 편곡되어 있어 앨범 전 트랙 어느 곡 한 곡도 놓치기 싫은 앨범입니다. 블루 노트의 기본 아래 디마지오와 하모나이즈까지 클래식의 컨셉을 뛰어넘는 수작으로 명반 대열에 합류되어도 손색이 없는 작품입니다. 특히, '엘리제를 위하여'는 블루스 필 충만하게 편곡되.. 비발디 4계 중 '겨울' 어릴 적부터 아버지께서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클래식을 틀어 놓으신 덕분에 클래식을 무척 많이 듣고 자랐지만 여고 때 락과 메탈 음악에 빠지면서 더 이상 클래식을 듣지 않았죠. 그래서인지 들으면 다 아는 곡들인데 곡과 곡명을 매치시킬 수가 없더군요. ㅎ 30대엔 재즈와 블루스에 빠지면서 50대에 들어서야 아버지 생각이 나면서 클래식을 다시 듣기 시작했고, 아는 곡들과 곡명을 매치시키는 노력을 시작했습니다. ㅎ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을 제일 좋아합니다. 도입부에서 격정으로 치닫는 음들이 마치 눈이 내리는 모습처럼 눈 위에서의 춤을 연상케 합니다. 요즘이야 한글로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이라고 검색해도 무진장 검색되어 연주자 별로 들을 수도 있고, 얼마나 좋은 세상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그냥 여러 가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