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온천천 걷기 정오가 다가올 무렵에 걷는 것은 새벽에 걷는 것과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 오늘은 온천천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부산의 명소를 담아왔습니다. 타일이 떨어져 나간 곳에는 이름을 붙여 보기도 했습니다. 고향이라 안 가본 것은 거의 없지만 그래도 몇 번이고 또 가고 싶네요. 어묵을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도 갑자기 어묵이 먹고 싶어서 내가 정말 좋아하는 양배추를 썰어 넣고 어묵을 볶는데, 항상 그릇 크기를 조절하지 못하여 오늘도 넘치는 걸 볶느라 엄청 힘들었네요. ㅎ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