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밤 - 공말자 춘곤(春困)에 누워버린 삼월 초나흘 달이 능선 베고 버티는데 새 한 마리 어둠 저어 끼륵거리고 날아간다 사랑은 외로 남아야 울음 흘려 맑아질까 ※ 오래전에 프로 사진작가처럼 사진을 잘 찍던 아마 사진작가 동무가 자기 작품 사진에다 내가 긁적이다 버린 시(詩)를 넣어주었습니다. 아무것도 아니던 시(詩)가 보석처럼 빛났습니다! ♬ Georges Prêtre - Je Crois Entendre Encore 이전 1 다음